신윤주, ‘베이비시터’ 여주인공 캐스팅..‘지성+외모’ 겸비 치명적 캐릭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5 11:43:07
사진=심 엔터테인먼트
사진=심 엔터테인먼트
[메인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신윤주가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25일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윤주의 '베이비시터' 여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신윤주는 극 중 명문대학교 출신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베이비시터'는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와 아이들의 부모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물로써 신인인 신윤주는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일 뿐만 아니라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윤주는 최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에서 윤동주(강하늘 분)의 첫 사랑 이여진 역으로 등장해 실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가상의 인물임에도 튀지 않는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베이비시터'로 브라운관까지 첫 발을 내딛으며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섭렵할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신윤주는 '동주'에서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베이비시터'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베이비시터로 등장해 기존의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정원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