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2회는 전국기준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시청률 6.6%보다 1.0%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각각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생해 주변 인물들의 곁으로 돌아온 모습들이 그려졌다.
하지만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은 이해준과 한홍난을 김영수와 한기탁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험난한 역송체험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방송 전부터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비록 1회 시청률이 기대보다 저조하기는 했지만 한 회 만에 시청률이 오르면서 반등을 예고했다.
‘돌아와요 아저씨’가 상승세를 타고 앞으로 어떤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는 15.5%, MBC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은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