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측 “‘국수의 신’, 여주인공 아닌 작품으로 제안 받아”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6 11:53:23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한예리가 KBS2 드라마 '국수의 신'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fn스타에 "한예리가 '국수의 신'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여자 주인공 역할로 제안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로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한예리는 오래전부터 '국수의 신' 여주인공 자리를 제안받고 성실히 준비해왔다. '국수의 신' 제작진과 미팅 자리에서도 자신이 맡을 배역을 완벽히 습득, 연구하는 열정을 보였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국수의 신'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자주인공에는 한예리 외에도 배우 공승연이 거론된 바 있으며, 남자주인공은 배우 이제훈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한예리는 지난 2012년 영화 '코리아'로 데뷔해 영화 '해무',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이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