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쌍문동 4형제 합류’..본격 오프로드 대장정 시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6 12:05:17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막내 박보검 합류로 '쌍문동 4형제'가 만난다.

오늘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비행기를 놓치고 공항에 남게 된 박보검이 마침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합류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처음으로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강력한 즐거움을 전한다. 완전체로 뭉친 쌍문동 4형제는 5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붉은 사막 ‘소서스블레이’를 첫 목적지로 삼고 렌터카 ‘문동이’와 함께 본격적인 오프로드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안재홍은 열악한 조리 도구에도 불구, 요리를 완성해 ‘집밖 봉선생’의 진면목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막에 떠오른 황금빛 노을을 배경으로 점프샷을 찍다가 치명적이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돌발상황이 찾아올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쌍문동 4형제가 첫 여행지 ‘소서스블레이’에서 마주한 장관들에 감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이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4탄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9일 방송된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2.7%,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꽃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