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셰프끼리2’ 서동운 PD “차오루, 스페인도 데려가고 싶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2-26 16:13:38
사진=SBS 플러스 제공
사진=SBS 플러스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셰프끼리2’ 서동운 PD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와 함께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운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최현석, 오세득, 김소봉, 남성렬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서동운 PD는 “시즌2를 기획하면서 게스트를 섭외하고자 했는데 마침 우리가 가는 곳도 중국이고, 요즘 차오루가 대세기 때문에 같이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서동운 PD는 이어 “차오루가 성격도 밝고, 셰프들과도 1시간 만에 친해졌을 만큼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차오루가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더라. 이번에 상하이 갔을 때도 셰프들과 같이 요리를 하는 잘 데려온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차오루가 중국 사람이기 때문에 가이드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상하이에 처음 가봤다더라”며 “스페인에도 같이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활약을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셰프끼리2’는 새로운 요리 개발을 위해 중국 상하이와 스페인으로 떠난 셰프 4인방의 푸드 여행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