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9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51회(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3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0회 방송의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인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오혜상(박세영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는 각각 징역 5년씩을 선고받았고 항소 없이 자신의 형량을 받아들였다.
주요 인물들의 5년 후에서 강만후는 구두닦이와 고물 수집을 하며 생활을 이어갔고 오혜상은 출소 후 새 삶을 준비했다.
이어 영영 다리를 쓰지 못할 줄 알았던 신득예(전인화 분)는 강찬빈(윤현민 분) 등의 도움을 받아 재활 치료를 진행, 걸을 수 있게 됐고 오민호(박상원 분)와 금사월(백진희 분)의 천비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한 러브라인의 결말은 없었다. 강찬빈과 금사월은 오누이 사이로 선을 그었고, 주기황(안내상 분)의 성화에 선을 보면서도 주세훈(도상우 분)은 여전히 오혜상을 그리워했다. 주오월 역시 혼자였다.
특히 '내 딸 금사월' 마지막 회에서는 급속도로 평화로워진 전개와 주인공 간의 사랑 이야기가 빠진 전개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5.8%를,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