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이주원 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미용을 시작해 16세 나이에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미용업 근무를 하고 있는 어머니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미용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특히 미용 특성화고등학교에 우수학생으로 입학했으며, 헤어 챔피언십(금상), 대구 뷰티엑스포(금상), 성적우수상, 모범 표창상, 봉사상, 장학생상 등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현재 이주원 양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기자단 부단장으로 임명돼 미용 관련 이야기와 직접 실천하고 있는 미용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쉽게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 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은 “일주일에 1~2번 서울과 경주를 오고 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이주원 양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미용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이주원 양을 통해 예비 미용업 종사자와 현 종사자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앞으로 미래 모습에 대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원 양은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의료적으로만 알려져 있고 시간이 부족해 오기 힘든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발을 만들고 싶다”며 “아름다움이란 부지런해야 하는데 자기 자신에게도 부지런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미용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