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헤어, 전주 혁신점 오픈식 개최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제오헤어 전주 혁신점이 오픈했다.

지난 5일 전주 세 번째 제오헤어 매장인 전주혁신점의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뷰쎄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본사 기자단과 1,2호점 직원들 등이 참석했다.

전주 혁신점의 송금철 원장은 “전북 김제시에서 개인 헤어살롱을 오래 운영했고 영업이 잘돼 고객과 직원들이 계속 늘다보니 규모를 키워 큰 도시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우연히 제품사를 통해 제오헤어를 알게 됐다”고 전주혁신점의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브랜드가 전주 지역에서 생소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제오헤어는 신도시가지 상권에 신선하게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해 1호점인 도청점을 오픈했다.

송 원장은 “브랜드의 선택과 점포 선정, 풍부한 인재들이 단기간에 3호점을 오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직원들이 지리적으로 먼 본사 교육과 자체 진행 중인 교육에 열의가 매우 높아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매장을 더 빠르고 크게 오픈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전주 혁신점은 90평대 대형매장으로 대로변의 신축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송 원장은 브랜드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직원복지 혜택을 높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을 하겠다는 심산이다. 또 익산, 군산 등 전북 지역으로 4호점, 5호점을 개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뷰쎄 신용진 대표는 “미용 사업철학과 비전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지역 제오헤어 오픈 신화를 이룩한 송금철 지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며 제오헤어 최초의 전북지사 협약식도 체결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