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차이로 변화무쌍한 연출이 가능한 묶기 스타일

예쁘게 묶어 시원해 보이는 반따기 묶기 스타일은 긴 머리를 깔끔하게 연출하고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이다. 올 봄에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하고 글래머스한 웨이브가 주류인 이번 시즌에 이가자헤어비스 금천롯데빅마켓점 조천신원장은 앞머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연출하고 뒷머리를 포니테일로 묶는 스타일로 연출하였다.

볼륨감이 너무 과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앞머리와 포니테일의 조합은 귀엽고 발랄한 말괄량이 소녀를 연상 시킨다. 언밸런스한 느낌으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앞머리의 길이와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그날의 의상과 기분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신이 가능한 묶기 스타일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헤어/조천신원장(이가자헤어비스 금천롯데빅마켓점)
모델/김서지
메이크업/김승진(두들)
의상/더틴트(THE TINT)
사진/코니 스튜디오(coney studio)


홍정표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