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소외계층 지원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 참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7-06 14:07:46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사진=DSP미디어 제공
사진=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에이프릴이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5일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등이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기도 한 에이프릴은 이날 행사에서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으로 ‘팅커벨’과 ‘무아!’ 무대를 펼쳤다.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 관계자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에이프릴의 축하무대 덕분에 행사 분위기가 밝아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1W(와트)씩, 총 1,500W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이 담긴 선물키트를 전달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