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캐스팅 박혜수와 호흡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7-08 10:17:39
사진=매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매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ent@ 배우 신현수가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8일 신현수 소속사 매이딘엔터테인먼트는 “신현수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윤종열 역에 캐스팅됐다. 신현수가 맡은 윤종열은 유은재(박혜수 분)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치며 훈훈한 선배미(美)를 발산하는 캐릭터다”라고 전했다.

22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다. ‘청춘시대’에서는 여자의 숙적 다이어트부터 연애와 섹스, 극과 극의 룸메이트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 등 여성이라면, 그리고 가족 아닌 타인과 함께 산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은 신현수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이 전쟁'에서 조연 배철주 역을 맡아 첫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 남긴 바 있다.

신현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훈남'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박혜수 씨와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