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은 “이 영화를 처음 대했을 때 우리나라에 없는, 흔하지 않은, 한 번도 제대로 시도된 적 없는 영화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웃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큰 재앙이 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서로의 신뢰가 원활하게 되지 못한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화는 먹고사는 문제로 살다 뒤늦게 깨닫게 되는 내용을 보여준다. 특히 노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근형, 정진영, 고보결, 오승윤이 참석했다.
'그랜드파더'는 베트남참전용사로 활약했지만 영광을 뒤로한 채 아픈 기억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노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