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마스크(우수, 이륙, 에이스, 희재)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및 첫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는 “팀 이름을 정할 때 우연찮게 메르스가 돌아다니던 시기랑 우연히 겹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스크가 각종 병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듯,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저희 음악을 듣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팀 이름을 마스크로 짓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는 남성 듀오 유리상자, 가수 앤씨아(NC.A) 등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4인조 보이그룹이다.
타이틀곡 ‘낯설어’는 헤어진 연인이 너무도 순식간에 낯설어지는 씁쓸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강렬한 드럼 리프와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마초적인 강렬한 기타리프가 돋보이는 ‘숨도 못 쉬겠다(I can’t breathe)’, 리더 우수가 직접 작사ㆍ작곡한 곡이자 서정적인 피아노 리프와 변칙적인 EDM 사운드가 가미된 ‘의미 없어(Meaningless)’, 트렌디한 리드신스와 코러스 라인이 인상적인 ‘왜 또 나야?(Why always me?)’가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마스크의 데뷔 앨범 ‘스트레인지’는 19일 0시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