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측 "기사 보고 확인, 현재 사실 확인 중"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3일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는 "현재 기사를 보고 해당 사실을 접했다. 사실 확인 중에 있다. 공식입장 또한 사실 확인 후에 결정해야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엄태웅이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분당경찰서는 엄태웅에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