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 [최무웅 칼럼] 난 오래전 1970년대 일본에서 ‘한글자모 자동 선별방식’ 현재 워드프로세서형태를 고안하면서 한글을 인쇄체로 쓰기위해서는 자음, 모음, 받침의 크기가 받침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는 복잡한 것을 알았다.
그것이 6개의 변형 되는 것을 전자화 알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한글은 기계화로는 대단히 속도가 드렸을 것이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제정하고 공병우 박사는 기계화(영문타이프라이터의 글자를 한글로 바꾼 타지기), 최무웅 박사는 전자화(일본특허 한글자모 자동 선별방식)하였다.
이런 과정이 오늘 우리가 편리하게 속도를 내어 글 쓸 수 있는 엄정난 발전이다. 이런 한글에 우리의 화법은 중복적 형태가 많다 그리고 현재의 문법에 안 맞는 구어 등등은 그 사람의 교양을 스스로 표방한다고 한다면 이것이 매너 아닌가요.
오래전에 호주에서 보니 모음발음이 색다르고 욕을 접촉사로 쓰는 것 등등은 매너가 그리 좋다고는 볼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므로 무리말도 외국인이 배우고 말할 때 대단히 어려움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 그런 것들이다.
중복어의 교정매너:
1. 외가 집에 가요, 보다는 외가에 가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매너
2. 방문 닫고 들어오라, 들어와서 문 잘 닫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매너
3. 처갓집에 가고 있어, 보다는 처기에 가고 있어요 라는 매너
4. 역전앞에서 만나요를 역전에서 또는 역 앞에서 라고 하는 매너
5. 아버님 머리에 걸불님이 붙어있어요, 아버님 머리에 검불이 붙어 있어요 라고 하는 매너
6. 점심식사 밥 처먹었냐, 점심 식사 하셨씀니까 라고 말하는 매너
7. 거시기 가져와, 분명하게 명칭을 이야기하여야하는 매너
8. 어느 시대는 한문을 쓰는 사람이 교양인 였으나 한글로 표현하는 품격 매너
9. 밥 먹고 가라는 말은 머믈지 말고 떠나라는 말이므로, 식사 준비 되였으니 식사하시지 하는 매너
대화의 단어선택은 상대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곱고 중복되지 않고 억양이 부드럽고 확실하게 대화하는 품격을 늘 생각하시면 하는 일이 술술 풀릴 것입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
백융희 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