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칭찬의 매너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 [최무웅 칼럼] 세상은 모두 나의 경쟁자라고 생각하고 가족도 칭찬이 인색하다. 하물며 남이야 두말 할 여지가 없겠지요. 이런 속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귀하는 성공을 반쯤 한 셈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반쯤 성공한 것이라고 우쭐대면 더큰 화를 자초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칭찬도 매너가 있어야 성공을 반쯤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전해오는 말에 “칭찬하면 빙산도 녹인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어려운 일도 칭찬을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미루어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칭찬도 마구 잡이로 말하면 역효과를 내지만 시간 장소 상황 장
유유서의 매너를 지키면서 칭찬의 효과는 순간으로 변하는속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칭찬의 매너는 귀하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행동하십시오.

칭찬매너:

1. 어른과 상사에게는 직접화법보다는 간접화법으로 칭찬하는 매너

2. 손아래 사람에게는 칭찬하고 꼭 그 대가를 주어야하는 매너

3. 말끝 마다 칭찬으로 매듬 짙지 않은 매너

4. 칭찬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듣을 수 있는 기화를 활용하여 칭찬하는 매너

5. 칭찬해야할 대상자와 두 사람만 있을 때는 확실하고 강도 높은 칭찬을 하는 매너

6. 칭찬을 받을 사람에게 칭찬을 직접 못할 경우는 그와 가장 친한 사람에게 칭찬을 매너

7.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분은 그런 분이 아닌데 아마 잘못 평가한 것 이라고 선전하는 매너

8. 상사와 부하를 구분하여 칭찬하는 매너

9. 마음속으로 항상 친찬 매뉴얼을 준비하는 매너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환단역사문화연구소 회장 (mwchoi@konkuk.ac.kr).

백융희 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