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탁재훈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 제작보고회에서 “미팅을 하는 날, 콘셉트를 보고 영화 시나리오에서 만들 수 있는 장면과 소재를 다룬다고 하기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앞의 죽음을 부정하는 느낌이 있다. 나도 처음엔 부정하는 마음이 컸기에 거절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게도 이런 날이 올수도 있구나, 그런 날을 위해서 가상경험을 해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나를 되돌아보기엔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죽기 전 48시간의 시간을 주고 최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되는지를 살펴보게 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유지훈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