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임페리엄’은 신참 FBI 요원 네이트(다니엘 래드클리프 분)가 국가 전복을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백인지상주의 조직에 조직원으로 잠입하여 이들의 테러 계획과 정보를 빼돌리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전직 FBI 요원으로 실제 백인지상주의 조직에 잠입해 직접 위장수사에 참여한 바 있는 마이클 저먼의 경험담과 그의 증언을 토대로 하고 있다.
배급사는 “연출을 맡은 다니엘 래거시스 감독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우연히 마이클 저먼의 이야기를 알게 된 후 현직에서 은퇴한 그를 만나 오랜 시간 설득한 끝에 영화화에 합의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며 “영화화에 주저한 이유는 극비사항인 FBI의 비밀수사 방침과 수사기법 등을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월 23일 개봉.
이예은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