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관계증진 매너

[메인뉴스 안혜선 기자] [최무웅 칼럼] 태어나 생을 다할 때 까지 가족을 비롯 친인척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그 관계를 어떻게 하면 선의의 경쟁자가 되며, 어떻게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적이 되는지는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경험으로 터득하게 된다.

그러나 경험으로는 많은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교육이나 경험자와의 소통으로 문제점을 보강하고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관계증진은 말로는 쉽게 말 할 수 있으나 실제로 매일 만나는 사람 가끔 만나는 사람 그리고 사돈, 친척 종친들과의 학연 관계 등등 문밖에 나가면 모든 것이 관계 속엔 생활하게 되기에 더더욱 관계를 잘못 맺어놓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 들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관계를 최선을 다하여 서로 소통하고 예의를 지키면서 항상 즐거운 활력소가 되며 행복한 삶을 이어 갈 수 있으므로 관계증진매너는 매우 중요한 매너 이다.

관계증진 매너:
1. 친인척 관계는 촌수를 잘 챙기는 매너

2. 종친은 항렬과 대수를 명확이 구분하여 철저히 시키는 매너

3. 내가 사는 아파트의 좌우측, 상하의 호수와 음식을 나누는 매너

4. 아파트에서 엘이베이터를 함께 타는 이웃과의 눈인사라도 하는 매너

5. 커피타임에 사진의 데스크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위해 커피를 뽐아 함께 마시는 매너

6. 타부서 사람과도 친절하고 상냥한 어조로 인사를 하며 계획적으로 화친을 유도하는 매너

7. 토론할 때는 상대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고 긍정하고 바른 내용을 부드럽게 말하는 매너

8. 자신의 과거사를 장황하게 말하거나 아는 만나사람의 명함을 책상위에 펴놓고 관계를 강조하지 않는 매너

9. 상대가 중상모략해도 절대로 고성을 내거나 분쟁으로 유도하지 않는 매너

10. 토의 중에 유명 외국인의 업적을 표방하면서 상황을 전개하지 않는 매너

11. 항상 좌장의 진행사항에 따라야하는 매너

12. 조직의 이익이라고 불법부당 한 해위를 간과하지 않는 매너

13. 때로는 예측능력을 발휘하여 집단의 미래를 개선안을 제시하는 매너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

안혜선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