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언론시사회에 마대윤 감독을 비롯해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만식은 “개인적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드라마를 좋아한다. 외모와 달리 호러나 액션 좀비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폭력적인 것도 무서워한다. 저는 다큐멘터리나 동물이 나오는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많이 출연하고 싶다. 많은 감독님들이 저를 그렇게 안 보셔서 연락이 안 오는 것 같다. 저는 따뜻한 남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정만식은 번듯한 직장이 없는 철부지 첫째 성호 역을 맡았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