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개봉 ‘재심’, 예매율 1위 기록…실화로 관객 마음 동하나

기자 2017-02-15 10:11:03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정우와 강하늘의 합이 기대되는 영화 ‘재심’이 오늘(15일)개봉을 앞둔 상태에서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15일(수)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체 영화 중 예매율 18.9%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진심을 담은 실화 소재로 세상을 움직였던 영화 ‘변호인’, ‘도가니’, ‘부러진 화살’에 이어 관객들이 다시 한 번 진정성 가득한 영화와 마주할 수 있는 기회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