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음색 여신’ 스텔라장의 귓가에 흐르는 노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02-16 10:52:20
디자인=정소정
디자인=정소정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스텔라장은 대세로 발돋움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컬러스(Colors)’를 발매한 그는 버벌진트, 산체스, 찬영, 한요한, 조영현 등과 협업하며 뮤지션의 ‘뮤즈’로 자리 잡았다. 뮤즈가 듣는 음악은 무엇일까. 스텔라 장은 빅뱅부터 팝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개했다.

#1. Sia - Alive

“사실 시아가 부른다면 어떤 곡이라도 다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유의 고음에서 갈라지는 목소리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나는 살아있다는 그녀의 절규가 가장 와닿는 곡이어서 꾸준히 듣고 있어요.”

#2. The Weeknd - Starboy

“곡을 한번 듣고 꽂히게 만들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그런 곡이었어요. 뮤직비디오도 멋있고요.”

#3. 폴킴 - 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곡인데 정말 오랜만에 한곡만 반복해서 들었어요.”

#4. Amine - Caroline

“노란 바나나가 생각나는 아티스트에요. 뮤직비디오도 온통 노란색으로 도배해 놓고 라이브 무대에서도 노란 옷을 즐겨 입더라고요. 엄청 귀여워요.”

#5. GD X Taeyang - Good Boy

“가끔씩 빅뱅님들의 모든 뮤비를 돌려보는데 이건 가끔이 아니라 진짜 자주 찾아봐요. 그렇게 만들어요. 거의 종교 수준입니다.(웃음)”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