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뉴스 안혜선 기자] [최무웅 칼럼] 사회생활의 근본은 참여하는 것이며, 그것이 자신의 견해와 다른 견해와의 소통이며 논리의 정당성이 확보되는 것이라 한다면 직장, 학교, 종교, 취미활동, 학회활동 등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은 일생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현상이며, 그것이 인간으로 태어난 보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비록 가정에서 가족회의를 하찮게 생각하고 친구와 약속, 회사 야근, 동창회 등등의 이유로 불참하면서 결정된 사항에 불만을 표하므로 가족 간의 예와 질서를 망가뜨리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 즉 가족 회에 참석이야말로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중차대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회의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오늘과 같은 문제를 발생하게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므로 참여, 즉 출석하는 것이 매너인 것이다.
참여의 매너는:
1. 직장에서는 팀원과 직무수행에 따른 소통으로 효율을 높이는 기회이므로 꼭 참석 매너
2.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보편타당성이 있는지 회의 때 검증 받아야하므로 꼭 참석하는 매너
3. 회의 때는 정해진 시간보다 5분 일찍 참석해 준비를 하고 자신이 무엇을 말할 것인지 준비하는 매너
4. 단골로 회의 때 5분정도 늦으면서 숨쁘게 바쁜척 하면서 지각참석은 미래가 불안정한 것이므로 이런 행동은 자신에게 불행을 초래하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매너
5. 정시에 참여치 못하면 자신의 요구와 지침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업무 능력평가가 문제되므로 정시에 출석하는 매너
6. 타부서와 항상 소통하여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노력하는 매너.
7. 직장의 것이라고 낭비하는 제세와 조금씩 개인용으로 집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안하는 매너
8. 직무와 관련된 세상의 트렌드거나 매출상황정보 등을 공유하는 매너
9. 항상 경제동향에 민감하게 정보를 수집하여 회의 때 발언하는 매너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
안혜선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