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윤종신과 지코가 뭉쳤다.
2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과 지코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Wi-Fi)’의 가사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윤종신과 지코는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동안 숱한 이별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윤종신은 이번에는 불현듯 기억 속에 찾아온 헤어진 연인을 ‘거리의 와이파이’에 비유했다.
‘와이파이’는 그동안 윤종신이 선보였던 이별 노래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기존의 가사가 이별 후 상대방과의 추억을 간직한다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별을 좀 더 단호하게 바라본다.
소속사는 “지코 역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하는 랩 가사를 써내려갔다. 협업 시 상대방의 작업 스타일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윤종신은 이번에도 지코에게 주제만 제시했을 뿐, 따로 디렉팅은 하지 않았다. 23일 자정 발매된다”고 전했다.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