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준케이, 팔꿈치·손가락 골절…경과 지켜보는 중”

기자 2017-02-27 10:28:30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투피엠(2PM) 준케이(Jun. K)의 부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투피엠 콘서트 ‘6나이츠(6Nights)’에서 멤버 준케이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준케이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임했다. 그는 ‘핸즈업’을 열창하던 도중 무빙카가 갈라져 2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