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가짜 총각’ 저격글 비공개 전환…“악플 도배하는 좀비들 때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02-27 11:24:46
사진=김부선 SNS
사진=김부선 SNS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짜총각’을 다시 언급했다.

김부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올려져 있던 ‘가짜 총각’ 관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페북에 악플로 도배하는 좀비들 때문에 잠시 사기꾼 언급한 것들은 나만 보기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부선은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 22일 어디 있었냐”며 “당신은 내게 또 전화 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만자고 했다. 기억 하냐. 나와 국민들에게 사과해라”라고 적었다.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누리꾼들은 이재명 성남 시장이 가짜 총각이라고 추정했다. 이후 김부선은 이 남성이 이재명 시장이 아니라는 사과글을 게재했으며 이재명 시장 역시 이에 대해 해명했다.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