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정현수, 첫 솔로앨범 발매…‘더 컬러 오브 러브’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영화 음악감독 정현수가 솔로 앨범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정현수는 28일 정오 첫 솔로 앨범 ‘더 컬러 오브 러브(The Color of Love)’를 발매했다.

영화 ‘신세계’ ‘변호인’을 통해 선명한 멜로디, 간결한 편곡을 선보여 온 정현수의 이번 솔로앨범에는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신곡이 담긴다. 또한 새롭게 편곡된 ‘신세계’ 메인테마와 ‘변호인’ 엔딩테마 등이 수록됐다.

영화음악과 현대음악,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며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연가시’ ‘후궁’ ‘부당거래’ ‘이끼’ ‘백야행’ ‘돌연변이’ 등 20여 편의 영화 OST에 참여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컨템포러리미디어뮤직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