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다…‘어느날’ 천우희 스틸컷 공개

기자 2017-03-02 10:40:37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감성 드라마 ‘어느날’이 극중 천우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어느 날,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영혼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하는 여자 미소 역을 맡은 천우희는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곡성’ 등 매번 다른 색깔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천우희는 “‘어느날’은 촬영하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서로 교감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작품이었는데, ‘어느날’이 가진 담백한 감성이 관객 분들께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월 개봉 예정.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