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힘 통했다…‘해빙’ 박스오피스 1위, 100만 돌파 눈앞에

기자 2017-03-06 11:05:10
사진='해빙' 포스터
사진='해빙'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해빙’(解氷)이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꽉 짜인 심리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스토리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작품이다.

개봉 첫날 3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스릴러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에 등극, 흥행 청신호를 밝히더니 개봉 첫 주인 금, 토, 일 3일간 433,181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중이다.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복귀작으로,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의 강렬한 변신과 송영창, 이청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관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