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특수부대 SAS 그려낸 ‘아이 엠 솔져’, 16일 개봉 확정

기자 2017-03-14 11:40:13
사진=메인포스터
사진=메인포스터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영화 ‘아이 엠 솔져’가 3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 엠 솔져’는 낙하신 사고로 목숨보다 소중했던 전우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군인 마이키가 세계 최강 특수부대 SAS에 입대하여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벌이는 극한의 사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적인 전우애와 용기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배급사는 “ 영화에선 기존 전쟁 영화에선 잘 다뤄지지 않고 베일에 싸여있던 영국군 특수부대인 SAS(Special Air Service)를 소재로 다루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며“SAS는 영국 육군의 주요 특수부대로 세계에 존재하는 수 많은 특수부대의 효시이며, 또한 각국은 SAS를 롤 모델로 삼아 자신들의 특수부대를 창설하게 되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최고의 전투 능력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부대로 더욱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신성 톰 휴즈와 흑인 액션 배우 노엘 클라크가 캐스팅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6일 개봉 예정.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