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핑거팁’으로 음악방송 첫 1위…‘트로피 사냥’ 시작됐다

기자 2017-03-15 09:12:23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핑거팁’으로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으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이 오르며 걸그룹 최초로 한 해 동안 2곡으로 10관왕 이상을 달성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에 이어 ‘핑거팁’까지 5연속 홈런을 날렸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