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그거너사’ 첫 번째 OST 참여…오늘(20일) 오후 6시 공개

기자 2017-03-20 09:25:36
사진=CJ E&M
사진=CJ E&M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여우야’를 리메이크한다.

조이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첫 번째 OST ‘여우야’에 참여했다.

‘여우야’는 1995년 발표된 더 클래식 2집 수록곡으로 더클래식의 대표 인기곡 중 하나다. 극 중 윤소림(조이 분)이 활동하는 밴드의 오디션 곡으로도 나와 드라마 내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조이가 부른 '여우야’는 원곡의 펑키한 느낌을 살리면서, 일렉트릭 피아노와 일렉 드럼, 기타, 브라스, 신스 등 다양한 악기로 편곡하여, 밝고 상큼한 봄기운을 가득 담았다.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또 오해영’, ‘디어 마이 프렌즈’, OCN ‘보이스’ 등 인기 드라마 OST 작, 편곡을 해 온 이상훈 음악감독과 최혜성 작곡가의 작곡팀 소름(Souleum)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