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남녀의 로맨스 그린 ‘클로저’, 4월 국내 관객 다시 찾아온다

기자 2017-03-20 10:27:35
사진=포스터
사진=포스터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영화 ‘클로저’가 4월 20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로맨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영화 ‘클로저’는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로 진실한 사랑에 대한 고찰과 할리우드 배우들의 열연과 명품 OST들로 로맨스 영화의 수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연극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나탈리 포트만, 주드로, 줄리아 로버츠 그리고 클라이브 오웬까지 명실상부한 할리우드의 배우들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클로저’는 제 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라이브 오웬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 6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나탈리 포트만과 클라이브 오웬이 각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들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