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이 펼치는 충격 실화, ‘콜로니아’ 메인 포스터 공개

기자 2017-03-21 09:41:13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1973년 칠레에서 벌어진 콜로니아 실화 사건을 다룬 ‘콜로니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콜로니아’는 1973년 칠레 군부 쿠데타를 배경으로 비밀 경찰에 붙잡혀간 연인 다니엘(다니엘 브륄)을 구하기 위해 레나(엠마 왓슨)가 살아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콜로니아에 찾아가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이다.

전 세계를 경악에 빠트린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것과 엠마 왓슨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스릴, 액션 장르에 출연하는 것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력 넘치는 스튜어디스 레나가 사랑하는 연인인 다니엘이 칠레에서 독재자 피노체트 정권에 저항하는 시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비밀 경찰에 잡혀 실종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농장 사업으로 위장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 집단인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서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4월 6일 개봉.

이예은 기자 90090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