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메인뉴스 이진희 기자] 직장인 미혼남녀가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을 4월로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남녀 회원487명을 대상으로 2월27일에서 3월6일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로 전체 응답자 중 36%가 ‘4월’을 꼽았다. 이어 ▲5월(27%), ▲12월(14%), ▲9월(10%), ▲7월(6%), ▲3월(4%), ▲기타(3%)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4월을 ‘연애하고 싶은 달’로 지목한 이유는 ‘뭐든 시작하기 좋은 달이기 때문(31%)’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24%), ▲옷차림이 가벼워 활동하기 좋아서(20%),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18%), ▲기타(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4월 그리고 봄에 애인과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는 ‘벚꽃 구경(51%)’이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이어 ▲도시락 피크닉(24%), ▲야구경기 관람(10%), ▲캠핑장 데이트(8%), ▲뮤직 페스티벌 데이트(5%), ▲기타(2%)등의 순이었다.
이진희 기자 ljhwor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