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기자 2017-03-24 13:30:16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아이돌 출신 연기자 차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24일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해 3월 A 씨로부터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아 자신의 차에서 대마를 피웠다. 지난해 8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밀반입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된 바 있다.

한편 차주혁은 2010년 그룹 남녀공학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