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뉴스 이진희 기자] 박보검과 박보영이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
최근 사람인이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의 ‘박보검’(27.5%)이 함께 일하고 싶은 남자 신입사원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강하늘’(20.6%), ‘박형식’(12.1%), ‘유승호’(11%), ‘육성재’(6.8%), ‘서강준’(4.6%)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여자 신입사원으로는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의 ‘박보영’(31.2%)이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강소라’(18.1%), ‘설현’(8.1%), ‘심은경’(7.7%), ‘수지’(6.5%), ‘김유정’(5.7%) 등의 순이었다.
해당 연예인을 선택한 이유로는 ‘예의 바르고 인성이 바른 것 같아서’(45.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을 착실하게 잘 할 것 같아서’(40.6%), ‘활력소가 될 것 같아서’(32.5%), ‘바라만 봐도 흐뭇하게 잘생기고 예뻐서’(16.3%) 등을 들었다.
한편 가장 만나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 1위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유형’(37.8%)이었다. 이어 ‘센스와 빠른 눈치가 돋보이는 유형’(18.1%), ‘항상 배우려고 노력하는 유형’(14.4%), ‘업무 습득력이 우수한 유형’(10.5%), ‘조직 적응력이 우수한 유형’(7.2%), ‘협업능력이 우수한 유형’(5.6%)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 유형으로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유형’(27.4%)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사에 의욕이 부족한 유형’(15.9%), ‘사회성이 떨어져 보이는 유형’(13.5%), ‘가르쳐줘도 자꾸 잊어버리는 유형’(12.4%), ‘센스와 눈치가 부족한 유형’(10.3%), ‘수동적인 일 처리를 하는 유형’(10.3%) 등의 순이었다.
이진희 기자 ljhwor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