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교통법규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04-12 15:40:52

[최무웅 칼럼] 자동차가 생활화되면서 자가운전자가 다수인 오늘의 사회구조 속에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생명과 재산뿐 아니라 온 가족이 불행을 겪게 되는 치명타를 맞게 된다. 교통법규를 가볍게 여겨 노랑신호에 달려간다든지, 아무도 없다고 적색신호에 달려간다든지, 도로가 한적하다고 핸드폰으로 문자 송수신 한다든지 등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 할 수 없는 정도이다. 장소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매일 내가 겪은 것 중에 하나는 좌, 우회전하는 자동차 80%가 회전신호를 안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루라면 몰라도 매일 그러한데 아무도 이에 대한 말이 없다. 물론 같은 운전자들끼리 말할 수가 없는 상태이기에 감독관청 밖에는 없는 터인데 그것을 그저 가볍게 생각하는 것인지, 운전자는 당연히 신호를 지키는 것이 이상한 것 같아서 다음은 신호를 안 지키게 되어 모두 회전신호 안하는 것이 교통법규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교통법규 지키는 매너:
1. 자동차 운전자는 노소불문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강한 매너
2. 신호를 지키는 것은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 나와 모두를 위한 매너
3. 저녁에 전조등을 상향하여 위협감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매너
4. 신호하지 않고 순간 주행로 변경하지 않은 매너
5. 신호를 안 지키니까 신호가 떨어져도 출발 안하는 이상한 운전법 교정 매너
6. 보복운전 하지 않는 매너
7. 운전 중 차창 열고 담배꽁초 안 버리는 매너
8. 규정 속도 지키는 운전 매너

우리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운전 교통법규를 잘 지킬 때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 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