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①제4차 산업혁명 시대]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05-08 17:30:14

[최무웅 칼럼] 일반적으로 2015년부터 제4차 산업혁명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난해 스위스 UBS에서 발표한 4차 산업혁명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준비도는 140개국 가운데 25번째라는 평가가 나왔어요. 시대흐름의 역사적 배경을 말하면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이 가능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1차 산업혁명은 1784년 증기기관차가 나타나면서 생산 공장들이 기계화되어 일하던 사람들은 쇼크에 빠질 것이다.
제2차 산업혁명은 1870년 19세기가 임박한 시대이며 전력을 이용해 다량생산 시대가 되었다.
제3차 산업혁명은 1969년 에너지, IT, 전자에 의한 생산 자동화시대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2015년 IT기술 물건과 물건의 Network화가 가능한 기술혁신, CPS 생산시스템, M2M/ioT 생산 시스템 등이다.

역사적 배경과 미래의 변화 예측에서 보면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아주 복잡하고 상상이 안 되는 세상으로 사회가 급변할 것이므로 이에 관한 학습이 염려되지만 ioT가 네트워크화 되어있어 그리 염려할 것 없이 그저 즐기면 행복 할 수도 있는 사회로 변신 할 것이다.

우리의 생활은 누구든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사회적 데이터와 연결하여 안전, 에너지소비, 세큐리티, 고독에서 오는 여러 문제를 인공지능(AI)이 해소하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개인적 데이터가 노출되어 불안전한 공포, 사이버 공격 등을 들 수 있다.

건강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지만 네트워크를 이용한 의료 돌봄, 로봇 등이 반려자가 되기에 불편을 없을 것이다. 단점은 인구 감소로 인한 구인난과 난민발생 등이 있다. 교통의 경우 자율주행 드론의 물류유동으로 불편은 없으나 교통사과가 빈번히 발생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 가능하다.

산업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여 ioT 매장에서 모든 건강, 뷰티, 패션 등을 완벽하게 자신만의 고유성을 나타 낼 수 있으나 노동력이 필요 없어 국가에 의존하게 된다. 

이에 현재 직업에서 앞으로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직업은 간호사, 벽지사, 도장사, 부동산, 세무사, 은행융자담당, 변호사 사무실 직원, 전화안내, 시계수리, 원예, 세일즈 엔지니어, 외과, 치과, 심리상담사, 인재 관리직, 성직자, 팬션 경영자, 약사, 바덴터, 초등학교 직원, 청각훈련사, 테라피사, 회계, 호텔접수원, 운전사, 경비직 각종 자격증의 직업 등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