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논란에도 끄떡없다…화제성 1위 기록

기자 2017-05-22 15:28:23

[메인뉴스 유지훈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제성 1위를 고수했다.

22일 오후 CJ E&M이 공개한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64.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새로이 시청자들을 마주한 지상파 수목드라마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243.4점으로 2위를, SBS ‘수상한 파트너’는 238점으로 각각 2, 4위를 기록했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멤버들의 데뷔와 함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지난주 대비 14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tvN ‘윤식당’은 소폭하락, 234.1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MBC ‘나 혼자 산다’와 KBS2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높은 상승폭과 함께 각각 6, 8위를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은 218.9점으로 7위,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209.8점으로 9위,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9.5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