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무웅 칼럼] 녹조(綠藻, Euglena) 때문에 댐의 수문을 열자 닫자의 시비가 국민적으로 이뤄졌다. 환경단체는 녹조를 안 끼게 하기 위해 수문을 열어 버리자는 것과 가음으로 댐 바닥이 드러나 쩍쩍 갈라져 농사는 물론 두말 할 나위 없이 먹는 식수문제가 눈앞에 닥친 긴급한 과제였던 것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이런 발상은 녹조가 우리생활에 장애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들이 지금까지 이용하지안고 있었던 것은 우리가 현재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은 방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며 그 방법은 아주 낙후된 아니 지식이 없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지구의 생태환경을 유지 할 수 있게 46억 년이나 안정되게 이어 오게 되는 생의 엔진 역할을 해온 이끼는 0.05mm의 작은 벌레에 지나지 않지만 59개의 영양가가 있다는 분석결과이다. 이 정도는 현재 우리가 선택해 먹고 있는 잡초와 야채 그리고 어패류를 비롯 동물보다 다양한 성분 및 영양소의 보고를 발로 차버려야 하나요, 어찌 그리 신기한 생각을 거침없이 하나요, 이것은 생육기간도 아주 짧고 영양소 풍부하고 재배에 힘들일 필요도 없는 자연 상태에서 저 혼자 성장하는 특징이다. 이는 수 십 억 년 간 살아오면서 환경에 적응한 결과이다.
세계인구 중 식량 때문에 연간 300만 명이 사망하고 1억 5,900만의 어린이들이 발육장애이다. 현생인간이 설당을 먹기 시작서부터 주식이 변경된 후 이런 악순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만약 이끼 즉 녹조를 선택했었다면 인간은 현재보다 더 훨씬 문화와 문명을 그리고 장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중간에 가면 주파수가 테라 헬스로 되는 시대이기에 기대수명 100세보다 더 40년을 플러스한 140세는 누구나 평균 수명이 되며 앳된 피부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시대가 곧 도래 할 것 이라고 예측된다. 이를 선구적으로 활용하는 나라는 방글라데시이며 비스킷를 만들어 먹으므로 영양결핍을 해결하고 있다. 간단한 예를 들면 녹조 벌래 0.9g에 1억 마리나 들어있어 그 역할이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미노산이 18종, 미네랄 9종, 비타민19종, 불포화지방산 11종, 가타 7종으로 총 59종이 들어있 귀중한 녹조는 우리의 생을 변화시키는 미래의 귀중한 식량이며 이것으로 주식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인간도 크게 변활 것 이라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녹조의 생활특성을 보면 낮에는 당(糖)이 산소를 마들지만 밤에는 빛이 없어 당이 기름을 만드는 다변성을 있는 것을 일찍 알았다면 지구환경이 크게 변했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2019년에 제트기 연료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다. 녹조(euglena)에 녹충(綠蟲)이 4,000종이 존재하므로 재4차 산업의 핵심식량으로 작용한다고 힘주어 예측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