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장수프로그램을 꿈꿨다.
11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아만티호텔에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방송인 박소현을 비롯해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참석했다.
김숙은 “저는 박소현 씨가 합류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 오래갈 거라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가 19년, 라디오 17년까지 모든 프로그램들이 장수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박소현 씨와 함께 늙어가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1년 전만 해도 ‘비디오스타’가 뭔지도 모르고, 섭외할 때에도 매번 설명해야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서로 나오려고 한다. 여성 네 명의 MC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1주년을 맞이해 감동이다”고 덧붙였다.
여성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MBC에브리원의 대표 토크쇼 ‘비디오스타’는 1주년 기념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막강한 게스트로 특집을 준비 중이며 7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