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학교’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진석 PD를 비롯해 구구단의 김세정, 배우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로운이 참석했다.
김정현은 “어떻게 하면 현태운이라는 친구를 연기하고, 어떤 감정적 오류 때문에 반항을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했다. 18살을 연기하는 방법은 없었다. 결국 남는 건, 현태운이라는 인물이었고 그 인물과 만나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 역할을 만나서 시청자들과 만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역할을 자신 있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지금 계시는 고등학생 분들과 소통하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욕심을 냈다. 배우로써 해야 할 일인 것 같았다“고 소신껏 전했다.
KBS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와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해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