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전경남 PD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연습생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net ‘아이돌 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려 전경남PD와 신유선PD를 비롯해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과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경남 PD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과거 흔적과 인성이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되고 있다. 이미 내부적으로 가이드나 출연자 검증 프로세스에 의해서 접촉을 하고 있다. 제작진들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심스럽다. 일단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 그들의 사생활을 파악하고 뒷조사하면 사찰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많이 놀랐는데 (인성 논란이 불거진) 이채영 양도 많이 놀랐을 것이다. 학교 측에 먼저 접촉해서 전화를 해 본 결과 징계 사실은 없었다.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학생의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잡아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한 학기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7월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