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이주승 “첫 예능, 재미있게 노력할 것”

기자 2017-07-14 14:16:51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배우 이주승이 포부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석했다.

이주승은 “‘시골경찰’은 버라이어티라기보다 진짜로 경찰로 생활하는 리얼 예능이라고 들었다. 저도 경찰로 생활할 집중력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이어 “평소 제가 좋아하는 배우 선배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지내는 게 너무 즐거웠다. 제가 재미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추억 만들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