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배우 최민용이 재미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석했다.
최민용은 “도시 경찰들의 업무와는 많이 다르다. 시골이고 농촌이다 보니 마을 주민 분들이 어르신들이다. 실질적으로 민원에 대한 사건 사고를 담당하고 해소시켜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마을 정자가 붕괴 위기에 처해있으면 출동한다. 저 같은 경우는 어르신이 뙤약볕에서 일하시다가 탈진하셔서 경운기를 집까지 몰고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실제로 제가 대리운전을 하기도 했다. 민원이 발생했을 때 처리를 보다 더 신속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