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친구들, 한국 문화에 충격”

기자 2017-07-27 23:45:19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멕시코 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라운지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자간담회가 열려 문상돈PD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했다.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멕시코 친구들에 대해 “친구들 말로는 한국에 있었던 경험이 자신의 마음이 크게 넓어질 수 있던 기회가 됐다고 말하더라. 한국은 멕시코보다 치안 부분에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그런 면을 봤을 때 친구들이 충격을 많이 먹었다. 한국 사람들이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이 신기하게 느껴진다는 걸 알았다더라. 친구들이 다시 오고 싶다고 계속 연락이 온다”고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