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문상돈 PD “MC들 캐릭터에 만족해”

기자 2017-07-27 23:49:31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문상돈 PD가 패널들을 향해 깊은 신뢰를 표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라운지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자간담회가 열려 문상돈PD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했다.

문 PD는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은 김준현 씨다. 상황 파악이 되게 빠르시다.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거의 하지 않고 생방송처럼 보고 바로 리액션을 따는데 되게 캐치가 빠르다. 딘딘 씨와 신아영 씨도 역할들을 되게 잘해주시고 있다. 딘딘 씨가 유학파라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신아영 씨는 리액션이 되게 좋다. 킬패스가 정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C들의 역할이 애매하다는 말들이 있엇는데 저희가 단점은 보완하되 역할은 충실히 가져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알베르토는 의사소통 문제에 있어서 전혀 없다.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외국인 분들은 전혀 언어에 문제가 없다. 알베르토는 사실 우리 프로그램의 일등공신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