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예은 기자] 문상돈 PD가 정규 편성 이후 첫 여행자가 된 멕시코 친구들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라운지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기자간담회가 열려 문상돈PD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참석했다.
문 PD는 “이탈리아 친구들은 죽마고우들 사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케미가 있었다. 그리고 본인들의 캐릭터가 각각 강했다. 시청자 분들 모니터링 보면 소박하고 순수하다는 매력이 있더라. 이번 친구들은 저희도 찍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 반대편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주 오래 걸리는데 계획 없이 올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멕시코의 문화라고 생각을 했다. 계획이 없는 대신 정말 유쾌하다. 어떤 상황에 던져놔도 우울하거나 지치는 일이 전혀 없다. 사실 시차 때문에 낮밤이 아예 바뀌었는데도 통쾌하게 잘 놀더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