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무웅 칼럼] ‘행복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사람마다 제각기 대답이 다르다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마음이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행복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러므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아니 어느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한 행복과 불행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요. 보편타당성 있는 행복의 정의는 마음 속의 수양이며 이를 달성하는 상태이지만 그것도 일시적이라서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 다양한 것을 자신이 갖게 될 때라 한다면 물질주의적 감정적, 지적, 영적으로 생각한 것을 이루어진 상태가 되겠죠.
1차 산업혁명은 인간보다 기계를 우선시한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면 그런 방식의 행복은 2차, 3차까지 이루어져 왔다고 말할 수 있다는 증거는 사람 우선이 아닌 물건을 우선시하고 사람이 그 후를 따라가는 것이라 한다면 물건으로부터 행복을 받는 것?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사회는 사람을 우선시한 행복을 찾는 것이기에 과거시대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행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흔히 말하는 9988이라든지 졸혼, 외형적 아름다움, 건강, 장수, 항로, 병 예방, 짝 찾기, 이혼, 체험동거, 복잡한 가족 구성에서 벗어나 나 혼자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혼족 생활이 행복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대로 3차 산업까지는 물건으로 인한 물건이 행복을 주는 것이라 한다면 제4차 산업사회는 나 자신의 마음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의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인간중심의 행복을 찾기 위해 혼족이 성행하는 추세로 가고 있으므로 제4차 산업혁명사회는 인간중심행복(人間中心幸福) 비지니즈가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조금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100세가 아니라 140세까지 충분히 살 수 있는 에너지와 사회적 환경, 경제적 만족으로 패션과 뷰티, 항로(앤티 에이징), 풍부한 건강보조식품, 각자의 책임으로 가족시스템에서 자유로워진 현상, 자연스런 질병예방,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생활하는 것이 다른 점이며 그것이 행복을 찾아 만족한 생활하는 제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찾은 행복 시대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